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기사입력 2017.05.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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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증거하며 사는 삶 그런 삶이야말로 정말 영광스러운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모든 나의 삶의 기준이 주님이 되어서 24시간 동행하다시피 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 안에 얼마나 큰 평강과 은혜가 있는지 모릅니다. 세상 속에서 살 때는 먹고 마시고 노는 것에 즐거움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런 것들에겐 아무런 감흥도 없고 내 시간과 돈을 보태기가 아까울 뿐입니다.  요즘엔 아내까지 합심하여 서로 입만 열었다 하면 오직 예수! 오직 성령만을 이야기하다 보니 더욱 은혜 넘치는 가정이 되어 갑니다. 서로가 결혼 15년이 넘도록 이런 감정은 처음이라며 연신 콩을 볶아 대고 있답니다.

요한복음 12:11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전도함에 있어서 내가 경험하고 내가 보고 들은 예수님을 이야기하는 것만큼 가장 확실한 전도는 없는 거 같습니다. 나사로가 예수님을 통해서 무덤에서 살아 나온 후 많은 사람들이 그 나사로를 보기 위해서 모여들 때 대제사장들은 나사로의 경험에 의한 간증에 위협을 느껴 죽이려고 합니다. 간증만큼 큰 전도는 없기 때문이죠. 저 또한 직접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보는 사람마다 입술을 벌려 하나님을 간증합니다. 처음 보는 타인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평상시에도 늘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다닙니다. 그럼 대부분은 "교회 다니세요?"라고 묻기 때문에 그걸 계기로 제가 경험한 주님을 증거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지요. 주님을 경험하고 체험한 사람들이 결국 전도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유월절 명절에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있었던 헬라인이 빌립을 찾아가 예수님 뵙기를 청할 때 주님께서는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라며 기뻐하십니다. 이는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의 영광이 주어줬음이고 주님께서 그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을 때 가장 큰 영광으로 받으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지금처럼 죄 많은 제가 구원을 받아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은혜를 받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요한복음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열매.jpg ▲ 한알의 밀알이 되기를
 
십자가에 매달리심을 아는 예수님께서는 그 순간에도 죽으러 가는 게 아니라 영광을 받으러 가신다 하시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많은 생명을 살리시는 열매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나 자신이 죽지 않고 그 위에 덧칠하는 식의 믿음 생활을 한다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많은 이들을 살릴 수 없을 것이며 내가 죽음으로 인하여 나의 육과 나의 혈기로 살지 않을 때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한 알의 밀알 같은 신앙인이 될 수 있다고 마음 팍세 받았습니다.

만약 나 자신이 기분 좋아 한잔하고 나빠서 한잔하고 불타는 금요일 '불금'이라고 한잔하며 믿지 않는 이들과 구분되지 못한 삶을 살아간다면 어찌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싶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현실 속 삶을 놓지 못하고 그 속의 희락을 쫓아 살아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며 살아간다면 결국 그 생명을 잃을 것이고, 주님 안에서의 희락을 쫓아 살며 주님을 증거하는 삶으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요한복음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성경 말씀을 알면 알수록 오묘한 이치가 있는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믿음 생활을 통하여 알게 된 사실은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에 들이는 예배 한 번으로는 결코 깊고 높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삶처럼 동행하는 신앙인이 되기 힘들다는 겁니다. 물론 보여주기식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만큼 내가 물질과 시간과 나의 노력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그 깊이 또한 달리 짐을 늘 낄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주님이 주시려고 하는 은혜와 복 속에서 나의 은혜와 복이 아닌 타인을 위한 섬김과 그 섬김을 넘어서 지역과 민족과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믿음 그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 시키기 위한 복음 전도 그 사명이야말로 생명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라는 것을 주님께서는 제 안에 심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속에서 나를 위한 삶이 아닌 타인을 위해 섬김의 자세로 살아갈 때 이미 예수님은 내 곁에 계시고 나와 함께 웃고 즐기고 함께 동고동락하는 그런 하나님으로 살아감으로 이미 이곳이 저에겐 천국이고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하나님 나라임을 고백합니다.
마가복음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처음 교회를 다니며 지난 온 삶에 대한 고통과 아픔과 원망을 이야기할 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이미 많은 것을 주셨고 안 주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단지 제가 그 복을 복이라 생각지 못하고 살아갔던 욕심과 간악한 마음 때문이었음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섬김을 받으려 오신 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받으시고 언제나 낮은 자를 섬김으로 자기 목숨을 대신 대속물로 주려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나 하나 뭔가 더 받으려고 아등바등 살아왔던 지난 삶을 회개합니다.
나도 모르게 주님이 주신 복에 감사하기 보다, 내 손에 주어진 떡 한 조각에 감사하기 보다 다른 이들에게 주어진 환경과 조건들에 욕심을 내었던 내 삶을 회개합니다.
누가복음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주님의 주신 복에 어떠한 조건이 아닌 내가 살아 있음으로 인하여 당연히 해야 할 주님의 사명을 다했을 뿐인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이래서 하고, 저래서 하고 가 아닌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있음에 감사하며 당연히 해야 할 할 일을 한 종일뿐이라는 순종하는 마음의 신앙인이 되고자 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의 신실한 종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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