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비용과 사적인 비용을 구분할 줄 아는 자세

기사입력 2017.05.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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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대통령으로 재임 중 공적인 비용과 사적인 비용을 구분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겠다고 한다.  즉 공식회의를 위한 식사 외에 개인적인 가족 식사 등 위한 비용은 사비로 결제하겠다는 뜻인데 정말이지 아무리 정권 초반이라고 해도 들어도 들어도 싫지 않은 뉴스들이다.

일부 반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침소봉대' 한다 말할 수 있지만 대통령 비서실의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에서 53억 원을 절감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한다고 하는데 53억이 과연 작은 돈인가? 이전까지 그 돈들은 그냥 그들이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하게 관행처럼 사용해 온 밥값이었고 술값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 비서실의 올해 특수활동비 및 특정업무경비로는 모두 161억 원이 편성됐으며 이 중 126억 원(5월 현재)이 남은 상태인데 이 가운데 73억 원은 집행하고 53억 원(42%)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등의 예산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란다.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는 돈이다. 그냥 자기들 편의대로 사용해도 누가 꼬투리 잡지도 않는 보이지 않는 돈 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나서서 이렇게 밝히고 거기다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31% 축소(50억 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내년도 예산안에 111억 원의 특수활동비·특정업무경비 예산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하니 최소 대통령 한 명 잘 뽑아서 50여억 원은 아끼게 된 셈이다. 물론 50억 아끼는척하고 500억 해 먹는 방식을 해온 정치인들도 있으니 늘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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