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자를 크게 쓰시는 하나님

기사입력 2017.04.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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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다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일마다 사사기 내용을 쭉 이어서 말씀해주고 계시는데 작년 8월 경에 글을 올린 적도 있지만 사사기 내용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입다의 말씀이었습니다. 언제나 매주 사모하는 마음으로 미리 들려주실 말씀에 대해서 먼저 읽고 묵상하며 준비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나가고 있는데 이번 주는 더욱더 기다려지는 한 주였습니다.
예전에 입다에 관한 글을 올릴 때는 CTS 간증으로 인하여 제 마음이 정의롭지 않을 때 묵상을 통하여 받은 말씀에 대한 글이었다면 이번에는 원주 충정교회 최규명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정식으로 받고 배운 말씀이라 더욱더 저에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목자 되시는 주님께서 세워주신 영적 지도자 최규명 담임목사님 존경합니다.

입다는 언급했듯이 길르앗 기생의 엄마에게서 태어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요즘에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렇게 태어나서 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가 배다른 형제들과 함께 살았으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경험해 보지 않은 저의 입장에서 감히 이해한다 말한다는 건 아마 교만일 것입니다. 살아오면서 누군가의 아픔에 깊은 고민 없이 "이해해" 한다는 말이 때론 그 사람에게 얼마나 교만하게 들릴 수 있을지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이해는 그 고민에 대해서 나의 생각과 경험으로 가르치는 게 아니라 조용히 듣고 있어주는 것만으로 그 사람과 마음을 나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사기 11장 7절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그런 입다를 이복형제들은 부모가 가진 물질이 혹시나 그에게 조금이라도 돌아갈까 봐 그를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여 마을에서도 있을 수 없도록 멀리 이방 땅 으로 쫓아내 버립니다. 저 또한 일찍 고향을 떠나 주님이 불러주신 이곳 원주 땅에 살고 있지만 저는 제 스스로 고향을 떠난 거고 입다는 본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고향 땅을 떠나게 되었으니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때론 억울했을까요?  소외감과 상처투성이의 상황에서 하루하루 방황하며 살아갈 때 잡류 지금으로 치면 백수건달 들 동네 깡패들과 어울리고 다니지만 입다는 악을 악으로 갚지 않았습니다. 날마다 자신을 쫓아낸 형제들과 동네 사람들을 원망하며 자신을 따르는 그 무리들을 데리고 당장이라도 길르앗으로 돌아가 행패를 부릴 수 있었지만 입다는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믿음으로 준비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입다가 그런 믿음의 사람이었을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사사기 11장 9절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내가 잘나서 나의 능력이 아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오라고 말할 수 있는 입다의 믿음 그 믿음이 제 믿음이기를 소망합니다. 입다 또한 그런 하나님에 대한 준비된 믿음이 있었기에 골리앗에 대적한 다윗처럼 절망을 붙잡지 않고 희망을 잡은 참 그리스도 임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한때 저 또한 살아오면서 조금만 어려움이 있어도 불안해하고 불평하고 무너지곤 했습니다. 그러나 과연 나의 그 어려움이 입다의 어려움만큼 힘들었을까를 묵상해 봅니다. 물론 고난은 그 종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이 당한 그 당시의 고만이 가장 큰 고만이라 하겠지만 내가 만약 기생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이복형제들의 집에서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자라다 동네에서 쫓겨나기까지 해서 동네 건달들과 어울리며 살았다면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이 아니라 그런 자신의 환경을 만든 주님을 오히려 원망하고 부정하며 살진 않았을지, 그렇게 인생을 소비하며 살진 않았을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큰 환난과 고난이 왔을 때 넘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큰 용사로 세워지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주님의 역사하심을 자기의 말로 증거하며 살아갈 수 있는 참 그리스도인이기를 소망합니다.
사사기 11장 11절
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다가 미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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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자랑스러운 원주 충정교회 성도입니다. 많은 원주 교회들 중에서 말씀 중심의 장로교(통합) 원주 충정교회, 먼저 솔선수범하는 원주 충정교회, 언제나 웃음이 떠나지 않는 성도들의 교제가 있는 원주 충정교회, 제가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었던 원주 충정교회, 원주에서 가장 은혜 넘치는 충정교회를 추천드립니다. 이단들이 넘쳐나는 원주에서 인생에 딱 한번! 이마트 건너편 최규명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살아 있는 장로교 원주 충정교회에로 한 번만 나와서 말씀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딱 한 번이 여러분의 삶을 변화 시키고 그렇게 원하셨던 행복한 삶으로 살아가실 수 있게 주님께서 인도해 주실 겁니다. 집이랑 멀다고요? 주님의 은혜는 거리를 따지지 않습니다. 제가 그러한 삶의 증인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있는 순간입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원주 충정교회 홈페이지 / 원주 충정교회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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