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야구장 유행인가 대세인가

기사입력 2016.07.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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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불경기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외식업 등에 한정되어 있는 프랜차이즈 시장은 그 속에서도 서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요즘 창업아이템으로 스크린 야구장에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스크린야구장.jpg▲ 유행처럼 번지는 스크린 야구장
 
어느덧 프랜차이즈 업체 수만 해도 리얼야구존, 엑스필슈퍼스윙, 뉴딘콘텐츠 등 해마다 그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야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초창기 스크린 골프장이 골프의 대중화에 힘입어 우후죽순 늘어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직 스크린 골프처럼 체육시설이나 다중이용업소로 분류되지 않아 안전 규정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스크린 야구장 창업 시 예비창업자들이 체크해야 할 내용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첫 번째, 본사의 기술력
본사의 기술력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스크린 야구 창업 시에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 가맹점주들은 본사의 기술력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한 방어막을 얻게 된다. 타 업체로부터의 시장 진입에 대한 방어막을 자동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 본사의 특별한 기술력은 곧 가맹점주들의 성공으로 이어진다.

두 번째, 가맹점 수가 얼마나 되는가
스크린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격의 짜릿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성이다. 스피드 있게 게임이 진행이 되어야 하며 타격 실력에 맞는 결괏값을 내는 밸런스가 중요하다. 겉모습만 그럴싸하게 갖추어놨다고 해서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있을 수가 없다. 대중성과 사업성을 기본으로 한 성공 요소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이러한 요소를 갖추게 되면 자연스레 가맹점이 늘어나게 된다. 가맹점이 늘어나 있다는 것은 스크린 야구 시스템이 검증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본사의 안정성을 또한 보여준다. 뒤늦게 스크린 야구 시장에 뛰어들었거나 가맹점이 적은 스크린 야구장 브랜드에서의 창업은 불확실한 성공에 투자하는 격이다. 왜냐하면 이런 스크린 야구장은 지속적인 투자에 대한 자금 수요를 감당할 수가 없고, 따라서 연구개발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즉,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동반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 A/S 전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스크린 야구장은 복잡한 기계 여러 개가 맞물려 움직이는 거대한 시스템이고 소모되는 부품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처럼 A/S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기계 및 시스템 문제 시 A/S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A/S 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있어서 프로그램은 원격으로 바로 해결 가능하여야 하며 기계 문제는 접수 후 24시간 이내 처리가 되는 전담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네 번째, 본사의 마케팅 능력을 봐야 한다. 마케팅은 가맹점 매출과 직결된다. 본사가 마케팅을 위해 어느 정도의 자본을 투자하고 있는지 얼마나 가맹점주들의 성공을 위해서 마케팅에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본사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다면 가맹점주들은 마음 편하게 올라가는 매출을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다섯 번째,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스크린 야구장인지 체크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기업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등록되지 않은 곳과 가맹 계약 후 피해를 받은 경우 보상받기 어려울 수 있다. 공정거래 위원회를 통해 재무사항, 영업이익, 매출액 등을 한눈에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분명한 건 고가의 창업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브랜드 선정을 고려해야 하며 자칫 비용적인 유혹에 빠져 검증되지 않은 브랜드로 창업을 할 경우 창업비용 전체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창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신종업종이라며 현황 파악도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스크린 야구장의 안전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한 체육시설 관리법 개정안은 2년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이고 한때 인기를 끌었던 스크린 골프 연습장처럼 이 또한 유행을 타는 업종이라는 점은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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