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분양가격의 진실

경매장 강아지를 3배이상 남겨 판다
기사입력 2009.06.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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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애견산업이 호황기를 이루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티컵이란 단어도 없었고 그냥 강아지가 좋아 건강하면 최고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일부 몰상식한 업자들에 의해서 있지도 않은 티컵이라는 강아지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지금은 10만원짜리 티컵 강아지 분양 광고가 판을 치고 있다.
티컵강아지가 만들어지고 있는 사실에 대해선 다음 기회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오늘은 강아지 분양가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자체 가정견이라는 허위 광고글에 속지말자
경매장 강아지임을 알아야 한다
 
모르긴 몰라도 인터넷 검색만 해도 쭉 나오는 분양 업체가 수십곳은 된다.
과연 그 많은 자견들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자체 가정견들이라고 하는데 그런 업체는 10%도 안된다.
자체 가정견사에서 분양하고 있는 업체는 사이트에만 들어가봐도 딱 표가 난다.
거의 대부분이 경매장에서 강아지를 사서 포토샵 수정 후 고가에 팔고 있다.
30만원 짜리 강아지가 100만원에 팔리는(50만원짜리는 150-200만원) 이유는 밑지는 장사 없다고, 가 30만원에 15일 안에 폐사시 동종견으로 보상해야 하기때문에 플러스 30만원 그리고 왔다 갔다 인건비에 관리비 등등 그렇게 해서도 남아야 하는게 장사치들이다.
(일부 저가 분양 업자들 보상기간을 3일로 줄여서 원가에 1-20만원만 플러스 해서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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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결코 나쁘다고 볼 수 없다.
커피 한잔의 원가가 얼마인가?
몇배 아니 몇 수십배를 남겨서 팔고 있지 않은가? 그렇게 따지면 강아지분양가는 최소 2배에서 3-4배니 그리 폭리라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문제는 허위 과대 광고가 도를 넘는다는데 있다.
그냥 경매장에서 30만원에 낙찰 받은 일반 강아지를 마치 자체 가정견인냥, 포토샵으로 외모 및  사이즈를 조작해서 인형처럼 보이게 하고(포토샵 수정에 대해선 다음에 이야기하겠다), 예방접종을 한것처럼 분양 하는건 과대광고가 아니라 사기라는 것이다.
 
보통 분양 업자들이 이용하는 경매장으로 서울 경기권의 서부경매장, 팔당경매장, 퇴계로경매장, 페티앙경매장, 사능경매장, 경서경매장인데 아마 그곳에 가면 거의 모든 분양 업자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강아지를 좋아서 업을 하는게 아니라 30만원짜리 물건사서 포장만 잘하면 100, 200에도 팔 수 있는게 애견분양업이다 보니 일단 팔고 보자는 식이다. 일반사람들은 경매장 이용 못하니 어쩔 수 없지 않느냐고 말할지 모르나 다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은 따로 개인적으로 물어 보시기 바라며...
 
결론적으로 원가에 얼마를 붙여서 팔든 알바 아니다. 대신 양심것 사기는 치지 말길 바란다.
그리고 강아지 입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옆집 강아지, 뒷집 강아지, 윗집 강아지  등등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경매장에서 온 공장견들이니 따지지말고 다들 사랑해 주기 바란다.(쇼견 및 혈통견 키우시는 분들은 오해하지 마시길..^^) 부디 온세상 양심있는 업자들이 많아져 올바른 애견분양문화가 이루어 지기바라며...

*경매장 평균 경매 시작가
 견종  남아  여아
 말티즈  10만원  15만원
 요크셔  10만원  15만원
 푸들  8만원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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